Ver 5.3 과 5.5 의 차이
2006-03-31
버전 5.5 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본 데이터의 경우와 같이 수동토압작용폭과 주동토압작용폭을 입력했을 때 입니다.
WALL 1 26.26 0.01348 0.000215 2.1E+07 1 0.915 0.305
여기서 수직파일의 간격이 1 미터 이고 수동토압작용폭은 0.915, 주동토압의 작용폭는 0.305 로써 수동토압작용폭이 3배 큰 경우입니다.
버전 5.5 이전에서는 토압작용폭을 근입장 계산하는데만 사용하였고, 단계별 탄 소성해석시에는 주동측이나 수동측이나 0.305 폭으로 작용한다고 가정하였습니다. WALLAP 등의 탄소성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버전 5.5 에서는 수동토압폭과 주동토압폭을 각각 고려하게 변경되었으며, 보통 수동토압작용폭이 2 - 3 배가 되기 때문에 수동측의 저항능력이 커져서 변위가 감소하고 부재력도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일본의 RAINPAL 등의 탄 소성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 전에도 이와 관련 답변한 내용이 있어서 아래에 첨부 합니다.
=============== 그 전의 답변내용 ============
두 버전에서 차이가 나는데 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버전 5.5 에서는 주동토압작용폭과 수동토압 작용폭이 다를 때 그 효과를 고려 했습니다.
그 전 버전에서는 두 토압 작용폭이 다를때 예를 들면 수동토압 작용폭이 주동토압 작용폭에 비하여 그 3 배가 된다면, 그 효과는 근입장 계산 시에만 적용을 했습니다. 근입장 계산시 수동토압은 계산 토압의 3배가 되므로 근입깊이가 줄어 들 수 있었습니다.
버전 5.5 에서는 근입장 계산에서 뿐만 아니라 벽체의 변위와 부재력 계산시에도 그 효과를 고려 하였습니다. 토압작용폭이 3 배가 되면 변위도 감소하고 부재력도 감소하게 했습니다. 이것이 실제와 더 잘 맞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주동토압과 수동토압의 작용폭이 같으면, 본 예에서 다같이 0.305 이면, 두 버전에서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만약 기존의 설계한 것이 있어서 일관성을 유지하고 싶다고 하면 당초 설계 할 때 사용하였던 버전 5.3을 사용하십시오.
새로운 프로젝트라면 버전 5.5 를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