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희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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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 저는 경호엔지니어링 지반공학부(Serial No. : 2002-442)에 근무하는 이주희 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버전(ver5.73)이 업되면서

: gap명령어와 arching 명령어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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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존 버전에서

: wall ==> 토류벽체에 영향인자로 고려되어 벽체의 강성을 변화(윈클러모델에서 벽체인자)

: slab ==> 윈클러 모델에서 버팀보 역할을 하는 인자

: 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사항이 맞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 맞습니다.



: 바뀐 버전에서는

: wall은 벽체와의 사이에 되메움토에 대한 인자(gap, egap)가 고려되어 지반반력계수로 고려

: slab도 버팀보 역할이 아닌 지반반력계수에 대한 고려인자로 바뀐듯 한데요

: 이 사실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 맞습니다. 다만 흙막이벽과 구조물과의 사이에 틈이 없는 합벽의 경우 되메움토의 탄성계수와 관계없이 슬래브의 강성을 가진 버팀보라고 보고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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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벽체(wall)가 만약에 합벽으로 이루어져있다면 기존에서는 벽체의 강성을 고려하여

: 벽체+토류벽의 강성이 변경되어 적용되었는데

: 신버전에서는 벽체의 고려인자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되메움토에 대한 탄성계수를 변경시켜

: 합벽을 고려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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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칭효과에 대한 각각 주동토압, 수동토압에 대한 감소%를 어떤 식으로 하여 30,50%로 산정하여, 시간term을 그다음 굴착단계로 잡았는데 실제 현장에서 이러한지 궁금합니다..

=> 실제 현장에서 계측을 해 보면 주동측은 주동토압보다 작은 토압이 작용하고 수동측에서는 수동토압보다 큰 토압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 일반적인 주동토압과 수동토압으로 설계하면 다소 과다 설계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반조건에 따라 주동측에서는 주동토압의 크기만큼, 수동측에서는 수동토압의 크기만큼 큰 토압이 작용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 아칭현상으로 감소된 주동토압과 증가된 수동토압으로 설계를 하면 위험측이 될 수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설계와 위험성이 있는 설계를 생각할 때 비 경제적이라 하더라도 위험하지 않는 설계를 택해야 하기 때문에 설계단계에서 아칭효과를 고려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정상적으로 설계하여 시공하면서 시공하면서 설계시 예측한 변위보다 작은 변위가 나왔을 때 그 원인을 분석하는데 아칭효과를 고려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그 항목을 포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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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내용이 두서가 없어서 미안하고요..

: 제가 아는 사항이 맞는지. 합벽일때 고려해야되는 사항, 아칭옵션에 대한 감소% 에 대해

: 답변 부탁드립니다.....

= > 의문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

장찬수

: 그럼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