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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정착장과 jacking force계산에 대한 문의(2005-563 한석엔지니어링) 2006-05-02

정착장과 jacking force에 대해서는 메뉴얼 2-15,16,17 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초기 인장력은 앵커가 분담하는 면적에 해당하는 토압의 1/3 - 2/3 정도가 적당하며, 값을 증감 시켜 가면서 변위도 최소로 되고 부재력도 최소로 되는 최적의 값을 찾으면 됩니다.



앵커에 초기인장력 예를 들어 10 t 을 가하면 굴착과정에서 증감되며 최대치 23 t 을 얻었다고 했을 때

1) 부재의 선정및 정착장의 계산 - 계산결과 최대치 23 t 에 대해서 계산하면 됩니다.

2) 잭킹력은 초기 인장력 10 t 에 활동및 Relaxation 에 의한 응력감소량을 가산하여 계산합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관계가 발생합니다.

초기인장력 < 재킹력 < 계산결과 최대치



이렇게 잭킹력을 계산하지만, 저희회사에서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계산된 재킹력보다 큰 잭킹력을 가하고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지반의 크리프 변형, 앵커체의 시간경과에 따른 빠져나옴, 지반의 압축 등으로 인한 과다한 재킹력 감소에 대비하고, 또 엥커의 정착부에 대한 품질테스트 역할도 하게 하고 있습니다.



만약 초기 인장력을 실제 작용하는 토압에 대한 것보다 매우 큰 값을 입력했다면 굴착과정에서 증가는 없고 감소만 발생하므로 초기 인장력에 응력감소량을 가산한 재킹력이 최대 인장력이 될 수 있습니다.

초기 인장력 = 계산결과 최대치 < 재킹력

이와 같은 경우는 재킹력이 최대값이긴 하지만 부재 선정 및 정착장 계산시 안전율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고 계산결과 최대치로 계산합니다. 이렇게 실제 작용하는 토압보다 과다하게 큰 초기 인장력을 입력하여 계산하는 것은 벽체가 배면측으로 들어가며 큰 부재력이 작용 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목적(변위를 최대한 억제하여야 하는 경우등) 외에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장찬수



>> 강종철 님이 쓰신 내용 <<

:

: 앞에 글들에 위와 같은 문의에 대해서 두가지 답변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 1. 정착장 산정시 초기 인장 응력을 사용하는지 아니면 반력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문의

:

: 2. Jacking force산정시 초기 인장 응력을 사용하는지 아니면 반력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문의

:

: -초기 인장응력은 설계자가 임의로 사용한 것이므로 쓰면 안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또한 초기 인장응력을 넣어서 나온 tot파일의 반력값들이 만약 초기 인장응력보다 작다면 두 값을 비교해서 큰값을 써야 하는것인지 궁금하구요, 천일지오회사에 전화하여 문의한 결과 jacking force 까지 고려하여 정착장 계산시 가장 큰 값을 사용한다고 답변해 주셨는데, 위에 3가지 값중 항상 가장 큰 값은 jacking force값인데 그럼 jacking force값을 항상 써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 -초기 인장력 입력시에 대략 어느정도의 값을 넣어야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 책에는 반복계산을 통해서 찾아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허용변위량 이상 발생하지 않는 초기 인장력을 사용하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만약 그렇다면 초기 인장력에 대한 어떤 적정 범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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