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계측한 결과가 있다면 역해석 기법에 의하여 실제 현장상태의 안전성을 검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역해석에 사용하는 계측 항목은 벽체의 변위와 지보공의 축력이며 이 들 계측치가 있으면 역해석에 의하여 실제 현장에서의 토압계수등을 다시 평가할 수 있으며, 다시 평가된 물성치를 이용하여 해석하면 현재 상태에서의 안전성을 판단 할 수 있으며 잔여 굴착구간에서 대해서도 당초 설계시보다 좀 더 높은 신뢰도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잔여구간에 대한 해석결과 당초 설계시보다 너무 안전 측이면 지보재를 줄여서 경제성을 얻을 수 있으며, 반대로 불안전 측이면 지보재를 보강하여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법을 Terzaghi 는 관측설계법이라 했으며 요즘은 정보화 시공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역해석에 필요한 계측자료인 벽체의 변위와 지보공 축력중에서 벽체의 변위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벽체의 변위는 역해석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지보공의 축력이 더해지면 더 신뢰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지보공 축력만 가지고 역해석을 하면 신뢰도가 매우 떨어집니다.



SUNEX 프로그램에서는 역해석을 수행하는 모듈이 개발되어 추가로 판매되고 있으며, 1-2회 사용해 보신다면 저희회사에 와서 빌려서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구입이나 사용문의는 곽은하씨에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561-3131 #501



장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