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al No. : 2015-771   User : (주)정민지오테크

1. CIP부재검토시 타설조건에 의한 콘크리트 설계강도를 감소시키는 선택 옵션이 있습니다. 이는 지하연속벽의 설계기준에 명시된 조건을 이용한것으로 되어있습니다.

CIP는 영구 벽체가 아닌 가설벽체로서 가설 할증 1.5를 하는 상황인데 영구벽체의 기준을 따라가는것이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설계강도를 감소시키지 않는 옵션도 필요할것으로 보여집니다.

=> 지하안전평가 위원중에는 CIP도 감소시키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타설 조건에 0 을 입력하면 감소시키지 않습니다. 도움말에 이 내용 추가 했습니다.

2. 등가사각형으로 환산 검토시 d의 값은 피복두께 80mm를 뺀값(318.8mm)이 들어갔으나 b의 값은 환산값(398.8) 그대로 입력되어지는데 b에서 피복두께를 빼지않는 이유가 있는건지요? 

=> 사각형 철근콘크리트에서 아래나 위는 철근이 있어서 피복두께를 빼야 하는데 옆으로는 철근이 없고 또 계산하는 방향도 수직방향이기 때문에 폭은 두깨를 빼지 않습니다. b x h = 300 x 400 인 사각형 보를 계산할 때 b 는 그대로 두고 d = h-피복 을 해서 b x d 인 단면으로 계산합니다. 철근콘크리트 교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전단철근의 간격결정에서 최소간격 산정에서 콘크리트 구조 전단 및 비틀림 설계기준에 따라 d/2라는 기준이 나오는것 같은데요 이에 따라 최소 간격이 150mm가 산정되는경우가 발생합니다. 가설흙막이 설계기준에 의하면 천공경, 축방향철근의 12배이하, 그리고 300mm중 작은 값 이하라는 기준으로 적용은 안될까요?

=> 철근콘크리트기준에는 전단철근의 최소 간격은 d/2 이하 또 600이하로 되어 있습니다. 전단력이 어느한도를 넘으면 이 간격의 반으로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가설흙막이 기준에는 축방향철근의 12배 이하, 300mm 중 작은 값 이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두 기준을 다 지켜야 하기 때문에 작은 값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d/2 = 150mm 로 설계한다고 해서 가설흙막이 기준의 300mm 이하에 저촉되지는 않습니다. 300mm 보다 더 크면 저촉되지만 더 작으면 저촉되지 않습니다.

4. 안전체크 항목에서 콘크리트 압축응력은 허용응력을 초과할수 없다라고 되어서 허용응력을 넘어가도 허용응력값으로 출력되면서 부재요약표에는 ok로 출력되는바 ng가 출력될수 있게 수정 가능할까요?

=> 철근콘크리트보가 휨을 받으면 콘크리트의 응력도 커지고 철근의 응력도 커집니다. 콘크리트와 철근 모두 최대의 허용응력에 도달했을 때의 모멘트를 저항모멘트라 하겠습니다. 작용하는 모멘트가 이 저항모멘트보다 작으면 철근과 콘크리트가 허용응력이내로 만족됩니다.

작용하는 모멘트가 이 저항모멘트보다 커지면 단면을 키우는 방법이 있고 복철근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장측과 압축측에 철근을 추가로 배치하면 단면을 키우지 않고도 저항모멘트 보다 더 큰 모멘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복철근으로 설계하면 여러가지 이점이 있는데 인터넷에서 "복철근의 장점"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복철근으로 계산된 상태에서는 콘크리트도 허용응력에 도달하여 있고 철근도 허용응력에 도달하여 있습니다. 여기에 철근을 추가하면 응력은 허용치에 도달했지만 받을수 있는 모멘트는 여유가 생깁니다. 발생모멘트 / 허용모멘트의 비율을 90%이하로 떨어 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NG로 표기하지 않고 OK로 표기 하는 것입니다.

5. 번외로 Earth Anchor 부재검토시 설계결과 요약표에서 해당공종은 위치/규격칸에 해당 심도가 출력되지 않고 공종에 앵커의 제원과 심도가 같이 출력됩니다.

=> 이 부분은 보완을 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 드립니다. 수정된 프로그램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토질및기초기술사 공학박사 장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