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을 하면 흙막이 벽이 굴착측으로 기울어 지며 이 상태에서 스트롯울솔치 합니다,

이때의 변위를 스트럿 초기 변위라 함니다. 그 후에 추가 굴착으로 인하여 흙막이 벽이 좀 더 굴착측으로 기울어지면 스트럿은 초기 설치시보다 눌려 지며 압축을 더 받게 됩니다.

어떤 이유로 추가 굴착시 흙막이 벽이 스트럿 설치시 기울어진 것 보다 배면측으로 기울어 지면 스트럿은 늘어나게 되며 인장력을 받습니다.

보통 1 단 스트럿 설치후 굴착후 2단 스트럿을 설치하고 다시 그 하부룰 굴착할 때 상부가 배면측으로 기울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에 비유하면 배를 내밀면 가슴을 중심으로 목은 뒤로 젖혀지는 것을 상상하면 되겠습니다. 흙막이 벽의 경우 2단 스트럿을 중심으로 그 하부는 배가 나오고 그 상부는 배면측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스트럿에 인장력이 작용하지 않게 하려면 메뉴 => 정해석 => 모델데이터 편집 => 스트럿에 걸리는 인정력 => 불허용에 체크 하면 됩니다.

볼트 또는 용접으로 연결되는 스트럿은 인장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력이 발생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연결부에 슬리브를 덮어 씌워 접합하는 경우 압축력은 받지만 인장은 받지 못하기 때문에 불허용으로 해 줘야 합니다. 불허용으로 하면 변위나 부재력은 다소 늘어 납니다.

토질및기초 기술사 공학박사 장찬수

===================== 원글 내용 ====================

축력이 마이너스 값을 보입니다.

스트러트도 충분히 넣은 것 같은데 확인 부탁 드립니다.

Serial No. : 2018-822   User : (주)창건이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