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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앵커 초기인장력값과 축력값이 크게 차이납니다. 2020-12-09




===================== 원글 내용 ====================

Serial No. : 2014-744

1. 앵커 계산 시Pini(초기인장력) 값을 250kN으로 넣었을 때 실행하였을 시 집계에서 앵커1개당의축력값이 111.8kN으로
    크게 차이가 납니다.
     동일 조건으로 geox로 계산하였을때 값을 비교하였을때

SUNEX ->초기인장력(250kN) -> 앵커축력(111.8kN) -> 변위(12.53mm)
geoX -> 초기인장력(100kN) -> 앵커축력(119.4kN) -> 변위(12.22mm)

이렇게 초기인장력의 차이가 나는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 현장에서 앵커에 발생하는 축력을 계측을 하면서 재킹시험을 합니다. 재킹후 정착을 시키고 잭을 제거하면 가했던 재킹력보다 발생하고 있는 재킹력이 많이 감소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250 kN 으로 재킹을 한 후 정착시키면 실제 작용하는 재킹력은 많이 감소하여 100 ~ 150 정도되는 사례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프로그램에 어느정도 반영이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계산방법대로 재킹력의 감소가 있을 것으로 할지, 아니면 초기인장력이 그대로 유지될지 시용자가 선택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시간이 좀 소요 됩니다.


2. 앵커의 마찰저항장을 산정할때의 소요설계축력값이 쓰이는데(geox계산서를 첨부하였음)
   SUNEX로 계산할때 소요설계축력값은 초기인장력(250kN)을 사용 할지 앵커축력값인 111.8kN을 사용해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 앵커의 마찰력을 게산할 때 축력은 앵커가 시공중 어떤 상황에서도 빠지지 않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1) 재킹할때 - 재킹력 + 손실량

  2) 공사중에 발생하는 최대축력, 즉 sunex 해설결과 집계표에 있는 최대축력

  3) 사용자가 입력한 최소축력

  sunex 에서는 이 세가지를 비교하여 가장 큰 값으로 정착장을 계산합니다.


참고 : 재킹력은 입력한 초기 인장력에 재킹할 때 발생하는 손실량을 더한 값으로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끔 발주처에서 왜 sunex 해석결과 발생하는 최데 인장력으로 재킹을 하지 않느냐는 주장이 있다고 해서 sunex 에서는 재킹력을 1) 초기인장력 2) sunex 해석결과 최대 인장력, 이 둘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토질및기초기술사 공학박사 장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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