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엔지니어링 2010-680
안녕하세요? 미림엔지니어링 박수근 팀장입니다.
디자인 설계 시 초기인장력을 체크하여 구조 계산 결과
설계 축력 값보다 재킹력이 더 작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 답변
재킹력이 설계축력보다 작게 나올 수 있습니다.
초기 인장력을 정할 때 우선 초기인장력을 0으로 두고 해석한 결과 앵커에 걸리는 축력의 30 ~ 60% 범위에서 초기 인장력을 정하고
단계별로 공사가 진행되면 앵커에 작용하는 힘은 초기 인장력에서 증감이 되다가 최대치는 설계결과 앵커력이 됩니다.
초기인장력을 계산결과 축력보다 작게 설정을 하기 때문에 재킹력이 설계결과 축력보다 작아 질 수 있습니다. 재킹력은 보통 초기인장력에 손실량을 가산합니다.
축력보다 재킹력이 작으면 현장에서는 빠질 위험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스케쥴 표 작성시 설계 축력과 재킹을 기입하고, 대부분 재킹이 크게 나왔는데
결괏값이 이렇게 나오면현장에서는 1. 축력을 보고 인장을 하라고 해야하는건가요?
=> 답변
앵커는 재킹시에도 빠져 나오면 안되며 굴착단계별 공사중에 최대 앵커력에도 빠져 나오면 안 됩니다.
앵커가 견뎌야 하는 설계축력 = Max (초기인장력 + 손실량 , 설계결과최대축력) 입니다.
앵커의 재킹은 (초기인장력 + 손실량) 으로 하되 품질관리를 위하여 몇개마다 한개씩은 설계결과 최대 출력으로 인장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매 앵커마다 설계결과쵀대축력 만큼 인장하여 품질을 확인하고 인장력을 푼 다음 다시 재킹력으로 당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아울러 상단에 재킹을 100정도 줬는데.
축력이 2배 이상 뛰는것도 좀 의아합니다.
=> 답변 초기 인장력을 크개하면 축력도 증가 됩니다. 초기인장력을 5배로 하면 축력도 약 5배로 증가 됩니다.
3. 7.52 버전이후 업데이트된 변경된 팩토압 적용 입력 방법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 답변
형식은 맞게 입력이 된 것 같습니다.
(참고 : 재킹을 할 때 손실량 계산은 정착장치의 미끌림에 의한 손실과 릴렉세이션에 의한 손실을 합하여 계산합니다.
실제 현장에서 재킹을 하면 계산된 손실량보다 큰 손실량이 발생을 합니다. 앵커축력계가 설치되는 앵커에서 재킹을 할 때 재킹한 최대축력과 정착후에 남은 축력을 비교하여 걔산손실량과 실제손실량 관계를 파악하여 재킹력을 보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