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질의한 의견에 대한 답변은 잘 받았습니다.

답변 달아주신대로, EARTH PRESSURE 적용(사일로 토압 및 일반 토압 적용)시 한줄에 9set(1set = 위치 토압)씩 적용시켜 해석을 수행하였습니다.

(상재하중, 건물하중 삭제 적용)

그런데, 발생값을 보니, E/P 적용하기 전보다 모멘트 값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결과값이 이상하니, 사일로 하중 적용시 적용방법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당 현장은 굴착깊이가 15.79m이고 옆 부지에 깊이가 9m가 되는 건물이 있습니다.  저희가 하중 재하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CASE 1. 사일로 토압 계산을 통해 구한 9m까지의 토압을 EARTH PRESSURE에 적용시키고, 9m~15.79m 구간의 토압은 일반토압이므로 일반방식(상재하중, 건물하중 재하, CASE1-1)으로 계산하여 발생한 최대 토압을 EARTH PRESSURE에 적용을 하였습니다.

(이 방식으로 적용하였더니 일반방식으로 해석한 결과값의 두배 넘는 벽체 모멘트가 발생하였습니다.)

CASE 2. 혹시나 해서, 0~9m 구간까지의 사일로 토압을 EARTH PRESSURE 하중으로 적용시키고, 9m아래 구간은 별도의 하중을 작용시키지 않았더니 구간별 최대 토압이 이해할 만한 값으로 산정되었습니다.

CASE 2 방식이 결과값 상으로는 맞는 듯 하나, 프로그램 상에서 토압 계산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고리즘을 몰라 질의 드립니다.

CASE 2 방식으로 하중을 재하하면 9m 아래 구간의 토압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인지 문의드리며, 이 방식이 잘못된 것이라면 사일로토압을 어떻게 적용을 시켜 해석하는 것인가에 대해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