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일씨이씨 최종선 이사
2006-572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흙막이 벽체 : H-PILE+토류판 +차수공 에서 차수공법을 고려하여 지하수위유출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수압은 정수압을 적용하는 것이 원론적인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침투수해석을 실시하면 지하수위는 굴착단계별로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이를 근거로 지하수위를 저하시켜 해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SUNEX에서는 별도의 침투수모듈을 이용하여 수압(waterpressure)을 산정후 단계별 수압을 적용하여 해석을 실시합니다.
이 경우 실제 현장에서 확인되는 지층별 특히 토사층(퇴적토)의 수압과 해석에 적용된 수압과의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박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물론 현장에서 발생되는 수압이 정량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운 현실이겠지만,
말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토사층 (모래,자갈층)에서 정수압이 아닌 waterpressure를 적용할 경우 문제점은 없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UNEX를 이용하여 해석을 수행하다보면 수압으로 인한 흙막이 벽체 및 지보공이 매우 과다할 정도로 적용되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별도의 침투수해석을 수행하지 않고, 본 프로그램만으로도 합리적인 설계를 진행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박사님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