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지반은 깊이에 따라 지반 특성(점착력 내부 마찰각등) 이 변화하는 토층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퇴적 점토층의 경우 깊이가 깊어짐에 따라 점착력이 증가되며, 풍화토의 경우 깊이에 따라 내부마찰각이 증가 되기도 합니다.



이 중에서 퐁화토의 경우 그 아래에 있는 풍화암과의 경계가 확실하지 않으며 깊이가 증가 됨에 따라 특성들은 점이적으로 변화 하지만 우리가 편의상 풍화토 풍화암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즉 상부에 있는 풍화토층의 바닥은 하부에 있는 풍화암층의 상단과 특성이 같습니다. 단지 편의상 구분했을 뿐입니다.



이럴경우 풍화토의 지반물성치를 입력할때 하단의 물성치에 -1 을 입력하면 하단의 물성치는 그 아래 풍화암층의 상단의 물성치로 가정이 되어서 풍화토층 상부에 입력된 물성치로 부터 점이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됩니다.



반면에 퇴적점토층 밑에 자갈층이 있다고 하면 점토층의 점착력은 깊이가 증가 함에 따라 점이적으로 변화는 하지만 아래 자갈층과 연속되지는 않고 자갈층에서 물성치는 완전히 바뀝니다.

이런 경우는 점토층의 상부와 하부의 물성치를 각각 입력해야 합니다.



다만 상부와 하부의 물성치에 차이가 없거나 차이가 있어도 미소하여 같은것으로 보고 싶으면 하부의 물성치에 0 을 입력하면 됩니다.



장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