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엔지니어링 지반공학부 권혁민입니다.
보내주신 답변은 잘 확인하였습니다.

본 현장에 관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간단히 설명을 드리고 다시 한번 질문을 드립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다소 중요한 문제라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본 현장은 연약지반에 6m 성토가 이루어진 후 흙막이 벽체 시공을 하는 과정으로 pressure에서 주어진 하중은 성토에 의한 과잉간극수압을 나타냅니다.
또한 지반의 점착력을 c=2tf/m^2을 적용한 것은 현재 지반조사가 많이 수행되지 못해 동일한 점착력으로 전체를 적용하였습니다.
암반층과 점토층의 수압을 고려하기 위해 water pressure의 명령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연약지반의 가설 벽체가 불안정한 경우 지반 보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사항을 질문합니다.
제가 두 단면의 데이터 파일을 보내드리니 좋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원지반 굴착시
(1) 본 현장과 같이 연약지반과 벽체의 강성차이가 큰 경우 sunex 해석 가능 여부와 초기 변위부터 갑자기 이상한 양상을 보이는 이유?

(2) step 1 혹은 step 2부터 “Calculation not converged in the calculation”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경우 끝까지 해석은 수행되었다 해도 결과가 신뢰성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warring message 발생시 무조건 error를 수정해야 하는지?

2. 지반 보강시
원지반 굴착과 질문이 다소 중복되는 점 양해 바랍니다.
(1) 벽체 강성을 줄이며 division을 변경시 error message를 수정가능하나 벽체 강성 증가시 수정이 불가능하던데요(벽체 강성을 변경시키면 해석을 한번 수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수렴의 경고 메시지 수정 방법중 division 변경하는 방법이 있는데 division 변경에 따른 결과의 차이가 다소 크게 발생합니다. 해석 도중 division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manual 외에 다른 자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저의 해석 결과 벽체의 강성이 증가함에 따라 변위가 감소하며 모멘트가 감소하는데 일반적으로 변위와 모멘트는 반비례 관계로 알고 있는데 벽체 강성 증가에 따라 모멘트 감소가 맞게 해석 된 것인지?

(4) 암반층의 불투수성을 고려하기 위해 water pressure를 적용하였는데 water pressure라는 명령어가 굴착면의 주동측에서 수동측으로의 작용하는 일방향의 하중인지(수동측에서 주동측으로는 수압일 작용하지 않는것인지?) ?

이상의 궁금증을 가지고 다시 질문을 드립니다.
많이 질문을 하여 죄송합지만 좋은 답변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